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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환율 한 때 106엔대, 원화환율 7원 넘게 하락
장경순 기자  |  folkdrag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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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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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 외환시장의 달러 약세로 인해 설 직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4일 1달러당 1077.2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7.3원(0.67%) 하락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엔화환율이 13일 뉴욕에서 큰 폭 하락한 이후 아시아시장에서도 더욱 내려가 한 때 106.84 엔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오후 3시48분(한국시간) 현재 107.18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59% 하락했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005.04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004.13원보다 올랐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해당통화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통화가치 절하요인이 된다.

그러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2375 달러로 0.19%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3901 달러로 0.05%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독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경제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란 예상으로 유로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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