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이 같은 소식 전해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새 의장이 최근의 주가 하락 등 금융시장혼란에도 불구,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0일 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미국시각) "파월 의장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고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증시에서 주가가 추가 하락하더라도 정책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연준 인사들은 오히려 예전의 낮은 변동성과 높은 자산가격이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연준은 금리인상계획을 일시적 요인으로 갑작스럽게 변경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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