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증가 영향은 크지 않아"...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글로벌 투자기관인 골드만 삭스가 최근 개최한 ‘2018 골드만 삭스 IT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골드만 삭스는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참가한 '2018 골드만 삭스 IT 컨퍼런스'에서는 메모리 산업이 올해도 계속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 5가지 시사점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골드만 삭스는 이어 "주요 시사점을 보면, 메모리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비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메모리 수급에는 주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전기차 생태계가 순항 중이고 중국과의 경쟁이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골드만 삭스는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 및 섹터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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