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트룩시마' 점유율도 높아져"...투자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하 현대차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장기적으로 ‘램시마’ SC제형 출시 가능 모멘텀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동사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률 56.2%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유럽 향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허쥬마’ 유럽출시와 램시마의 크롬병 대상 임상에서 ‘레미케이드’나 ‘휴미라’와 동등한 성능을 입증하는 등 긍정적인 뉴스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중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미국판매 승인, 램시마 SC제형의 2019년 중 허가신청을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동사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램시마를 통해 오는 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 진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률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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