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이익 6738억원, 당기순익 4991억원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26일 현대해상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전사 손해율은 보험종류별 고른 손해율 개선세로 1.6%포인트 하락했고 사업비율은 전년동기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을 6738억원, 당기순이익은 4991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다만 “최근 금리상승 가속화와 기 발행 후순위채 등을 감안하면 자본적정성에 대한 부담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주주가치 훼손 없이도 약 20%포인트의 지급여력비율 개선이 가능하다"며 "올 하반기 위험손해율이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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