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골드만삭스가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실적을 리뷰한 결과 견조한 언더라이팅수익 증가에도 일회성 비용들로 실적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보인다”면서 “작년 4분기 순익이 마이너스 80억 원으로 당사의 전망과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26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더라이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D 라이브 지분 손상차손과 272 억원의 보너시 지급 등 일회성 비용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과거에 매입한 고수익채권의 만기 임박으로 올해엔 (일부) 역마진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자본재구성과 채권 포트폴리오 재분류 이후 대차대조표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오버행(대기물량 존재) 우려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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