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기순이익 917억원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28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양호한 이익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222억원으로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15.9% 증가한 917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연중 PCA생명과의 합병 마무리가 예정돼 있다”며 “이에 따라 변액보험 자산규모가 63.3% 늘고 연간 변액 수수료 수익은 56.5%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속 설계사가 19%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인 신계약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00원을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작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219%로 안정적”이라며 “부채 중 38.7%가 이미 시가 평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신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영향이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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