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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여성 인재육성 본격 착수11일 신한쉬어로즈 출범식 가져...여성 경영 리더 육성 박차 가하기로
전안나 기자  |  jan02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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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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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전안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1일 "여성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한 호텔에서 그룹 내 여성 본부장과 최상위직급 여성 부서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여성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출범식을 가졌다"면서 "조용병 회장의 철학인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신설되는 그룹 차원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 는 여성을 뜻하는 'She' 와 영웅을 뜻하는 'Hero' 의 합성어"라면서 "신한의 우수 여성인재를 그룹 내 여성인력의 롤모델이자 여성영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은 "조직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창의력과 유연성, 감성과 소통 능력이 풍부한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자 그룹 내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조 회장은 올해 초 진행된 신한경영포럼에서도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선포와 함께 '여성 인재 육성' 을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이뤄진 조직개편에서는 '신한문화리더십센터' 를 확대하고 '여성인재 육성' 을 센터의 주요 역할로 명시해 우수한 여성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성 인재 중용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젝트 또한 얼마나 성공할 것인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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