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달러 또 약세 vs 유로 상승 · 엔화환율 하락...원인은?2월 미국 임금 둔화 & 무역전쟁 우려 지속이 달러 연일 압박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3  07:24: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이하 미국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직전 거래일에 이어 또 하락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서 임금 상승이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게다가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이었다.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89.89로 직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했다. 이틀 연속 하락이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9일에도 달러인덱스는 약보합을 기록했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발표된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31만3000명으로 크게 늘었으나 2월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에 그치며 직전월의 2.8% 보다 낮아졌다. 또한 이같은 임금 상승률 둔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를 완화시켰고 이에 달러의 가치도 연일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달러가치 흐름은 오는 13일 발표될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할 전망이다. 이 지수가 높아지면 오는 22~23일 열릴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인상 전망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 지수가 부진하게 나올 경우 올해 전체의 금리인상 전망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

미국 달러가치가 약세를 이어가자 이날 달러 대비 유로 및 엔화의 가치는 절상됐다.

이날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2338(한국시각 13일 새벽 5시50분 기준) 달러로 직전 거래일의 1.2307 달러 보다 상승했다.

또한 이날 엔-달러 환율은 106.35엔으로 직전 거래일의 106.81엔 보다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슈 폭주...향방은?
2
美-中 충돌...달러 폭등 스톱 vs 유로 반등...엔화환율 제자리
3
무역갈등 장기화?...달러 또 약보합 vs 엔화환율 반락
4
신라젠 · 에이치엘비 급락 vs 내츄럴엔도텍 껑충
5
外人 투매 속 코스피 연중 최저...셀트리온 · 삼성바이오로직스 추락
6
美 FAANG 주가 하락 속...금주 국내증시는? 경협주는?
7
19일 새벽 비트코인 상승...주요 이슈는?
8
HSBC가 분석한 GS건설 · 현대건설 · 삼성엔지니어링은?
9
美 vs 中 정면충돌?...미국증시 中관련주 · FAANG 추락
10
코스피, 外人 연일 투매...SK하이닉스 · 삼성전기 · 삼성SDI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달러 연중최고 vs 유로화 1.16달러 붕괴
19일(미국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미-중 협상 가능성 존재? 한국증시 촉각
국제 유가 다시 하락...3가지 악재는?
달러 다시 뛰자...국제 금값은 다시 하락
Hot 클릭 뉴스
美 주택 매물 '대기기간' 갈수록 단축
미국 경제 호황으로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
"세계 경제 성장 엔진은 인도-중국 부자"
한국전력 간부들의 뇌물 잔치...
중국 '6.18 온라인축제' 대성황 거둬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