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세, 당일고·저가, 거래대금 등...빗썸도 네이버에 서비스

▲ 사진=두나무 제공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을 통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의 시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계 최초로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국민메신저’인 카카오톡에 가상화폐 시세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와 다음은 통합검색을 통해 즉시, 카카오톡에선 ‘샵(#) 검색’을 통해 내달 초부터 볼 수 있다.

비트코인 등 원화마켓 거래가 가능한 35개 가상화폐의 현재시세, 당일고가, 당일저가, 거래대금, 원화기준 거래금액 추이동향 그래프, 가상화폐계산기 등이 서비스된다.

빗썸도 이날 네이버와 손잡고 가상화폐 거래시세제공 서비스를 한다고 발표했다.

빗썸은 이 서비스를 3월 중 오픈해 가상화폐 종목별 등락률, 시가, 고가 및 저가 등 가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52주 최고가 및 최저가 등 자세한 시세정보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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