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5일 코스피 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이하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2포인트(0.18%) 하락한 2481.2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486.00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무역전쟁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보합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5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2.94% 상승한 3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이 강보합으로 거래 중이며 삼성물산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23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12억원을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1억원 매도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강세, 증권 유통업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21포인트(0.14%) 상승한 888.1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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