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자력 프로젝트 우려도 감소"...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CLSA가 21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배당성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CLSA는 이날 “그동안 정부정책 불확실성과 인건비 문제로 주가가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 하락)했다”면서 “하지만 회사 측이 비용통제 노력을 보이고 있는 데다,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LSA는 이어 “회사 측이 지난 13일 1470원의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은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배당성향 48%, 배당수익률 3.4%에 각각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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