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급등세를 뒤로 하고 다시 하락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급반등하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고개를 숙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37.30 달러로 0.71% 떨어졌다. 전날엔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로 미국증시가 급락하자 금값은 1.18%나 급등했었는데 이날엔 정반대의 흐름이 연출됐다.

이날엔 미국증시가 전날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급반등하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가치도 강세를 이어가자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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