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상품 판매 협력 등 세계시장 공동 개척키로

▲ 코리아네트웍스 · 디케이지앤씨 업무협약식. /사진=디케이지앤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코리아네트웍스(대표 유호진)와 디케이지앤씨(주)(대표 이건영)는 5일 “양사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주)코리아네트웍스와 디케이지앤씨(주)는 이날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상품 판매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양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G-SMATT Glass 등 주력 상품에 대해 판매 협력을 하게 된다”면서 “이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특허 인증을 받은 것으로 FTO 유리, 레진, LED 칩이 결합된 융복합 ICT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G-SMATT Glass는 건축물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면서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여러 가지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 인터넷으로 인터렉션을 통해 대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신소재”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현재 이 제품을 미국, 중국, 일본 등지로 공급하고 있다”면서 “인도 및 중동 등에 대한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이 중 (주)코리아네트웍스는 G-SMATT Glass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된 컨테이너 형식의 G-Tainer를 판매, 리스 및 렌탈을 하는 전문 기업이다. 또한 디케이지앤씨(주)는 기계, 소방설비 공사와 시설관리 및 광고업을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4차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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