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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부채 망령 되살아났다월스트리트저널 "10년의 통화완화 정책이 부채 늘려...당국 걱정도 커져"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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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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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유럽 부채를 다시 걱정하는 뉴스를 전했다.

10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등이 작성한 '글로벌 마켓 뉴스 데일리' 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의 "유럽의 붐이 과거 위기의 망령을 다시 깨웠다, 부채가 그것이다'는 뉴스가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거의 10년에 걸친 경기 순응적인 통화정책 이후, 유로존 전역에 걸쳐 부채가 쌓여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규제당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예컨대 Filipe Garcia e Costa는 은행에서 초저금리로 18만 5000 유로를 빌려 이곳의 아파트를 사도록 유혹당했다"면서 "32세의 부동산 관리자인 그는 75세가 될 때까지 연간 급여의 7배에 해당하는 빚을 갚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Garcia e Costa 혼자 만이 아니다"면서 "유로존 전역에 걸쳐, 경제적 낙관주의, 초저금리, 그리고 은행 간의 극심한 경쟁이 민간 섹터의 차입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것이 한 가지 큰 문제가 아니라면 다행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 지역에 이미 기존 부채가 많다는 것이 걱정거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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