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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치료 등 바이오테크도 미국 위협한다파이낸셜 타임스 "신세대 세포 치료제가 중국 급부상 시켜"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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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0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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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중국이 급부상하는 분야는 일반 테크 섹터만이 아니다. 중국 바이오테크 붐도 예사롭지 않다. 획기적인 암 치료제도 그중 하나다. 미국을 넘볼 정도다.

13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 등이 작성한 '골든 인베스팅 아이디어' 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중국 헬스케어 관련 뉴스가 눈길을 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신세대 세포 치료제들이 중국을 산업 리더로 부상케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한다.

Craig Chase라는 미국 환자가 난징에 위치한 장쑤성 인민병원에서 퇴원하기 며칠 전 전해 들은 이야기가 주목 대상이다. 담당의사가 절대 들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의 암이 완치되었다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그는 "의사가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구글 번역기를 썼었다"면서 "의사가 내 병이 나았다고 이야기 했을 때 나는 그에게 그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었다"고 전했다. "다발 골수종은 치료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 의사는 "아니다, 당신은 분명 완치됐다"고 했다는 것이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57세인 Craig Chase가 6주 동안 시카고에서 추가로 테스트를 받은 후 미국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에게 미국의 담당 의사들도 "다발 골수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3년 동안 앓았던 이 혈액암이 사라졌다"고 확인해 줬다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무려 116건에 이르는 중국의 Car-T 임상시험 횟수를 보면 미국의 96건을 웃돈다"면서 "자그마치 100억 달러가 2017년에 중국 바이오테크 회사들에 투자됐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미 중국에서는 미국에서보다도 임상시험이 더 많이 진행되고 있고 그리고 경영자들과 과학자들은 잘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경우 규제 체계와 낮은 인건비, 그리고 정밀 제조 등에서 미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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