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지수-기대지수도 각각 높아져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베이징의 1분기 소비자 신뢰지수가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베이징시 통계국이 베이징시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베이징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지수는 118.5로 2017년 4분기에 비해 5.3증가했으며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신화망이 이 같이 전했다.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는 119.4로 전 분기에 비해 2.9 증가했고 미래 경제생활발전과 변화에 대한 소비자 기대지수는 117.9로 전 분기에 비해 6.9 높아졌다.

소비자 신뢰지수의 구성 면에서 보면 취업 만족도와 취업상황 기대지수 모두 전분기에 비해 높아졌다.  또한 소비자 가정수입 신뢰지수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였고 가정수입 만족지수와 가정수입 기대지수도 현저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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