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정부, 삼성전자 작업환경 보고서 공개...결론 못내조만간 다시 회의 열기로...금융시장서도 큰 관심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6  14:43: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 여부에 대한 결정이 미뤄졌다. 보고서에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됐는지를 두고 정부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까닭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산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산하 반도체전문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삼성전자의 아산·기흥·화성·평택 등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하지만 반도체전문위원회는 조속한 시일 내 회의를 다시 개최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날 결론을 유보했다.

반도체전문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노동부나 법원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이날 산업부 회의는 삼성전자가 충남 아산 온양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 보고서 내용이 '국가핵심기술' 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일부 산업재해 피해자 등이 고용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다. 이에 삼성 측은 "국가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면서 정보공개의 어려움을 토로해 왔었다.

이와 관련,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김장열 리서치 센터장은 "직원 건강이 더 중요하냐, 아니면 국가 핵심 기술 보호가 더 중요하냐"를 가리는 중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금융시장에서도 이슈가 될 수 있다고 김 센터장은 밝혔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남북 경협주 연일 '훨훨'...주도주 이동? 향방은?
2
"경협주 떴다"... 현대건설 급등 vs 셀트리온 ·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락
3
신라젠 · 에이치엘비 · 네이처셀...제약바이오주 '우수수'
4
조현민은 아직도 언니 조현아에 가려있다
5
대한항공 조양호 · 조원태는 물러날 의향 없는가
6
애플 · TSMC 악재, 미국증시 연일 강타...FAANG · 반도체 또 추락
7
미국증시 하락...애플 · 반도체 · 바이오 추락 심상찮다
8
"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노무라
9
국회에서도 엘리베이터를 독점하던 조양호 회장의 수행원들
10
에이치엘비 급등, 나노스 상한가 vs 신라젠 부진
굿모닝 경제 뉴스
금리상승 시기...증시 투자포인트는?
최근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수정해야 할 시기일지...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지표가 타이트해져
23일 장 초반 현대건설 등 경협주 또 껑충
한국의 경제 상황이 다급해졌다
Hot 클릭 뉴스
기업 광고의 의제 설정
기업의 경영철학을 알리는 기업 이미지 광고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일본, 건설업종 구인난 최악...
中 노동절...홍콩 호텔 입주율 90% 예상
샌프란시스코 주택시장...1년 만에 폭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