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골프중계 플랫폼 공개...올해 25개 KLPGA 대회 전달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9일 새로운 골프 중계 플랫폼인 'U+골프'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TV 골프 중계나 골프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골프 중계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U+골프는 차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서비스 중 하나다”면서 “속도 및 용량 걱정이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U+프로야구 앱에 이어 세 번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 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