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이 공동으로 해커톤 개최...입상자에겐 여러 혜택 제공

▲ NH-KISA 핀테크×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NH농협은행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핀테크 산업육성 및 블록체인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 양측은 'NH-KISA 핀테크×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참가신청은 5월 27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자로 뽑힐 경우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해 6월1일부터 2박3일간 서울 송파구 소재 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해커톤을 치르게 된다.

또한 이번 해커톤은 NH농협은행의 금융API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루프의 블록체인API를 이용하여 이뤄진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5월 한 달간 총 7차례의 사전교육을 통해 오픈API와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을 습득한 후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상, KISA원장상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상자에겐 서비스상용화와 사업화지원 차원에서 NH핀테크 혁신센터 입주 및 멘토링, KISA핀테크 기술지원센터의 입주 및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고 NH농협은행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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