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매장에 리모델링 코너 추가 계획"...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노무라증권이 지난 18~19일 홍콩에서 열린 한국 기업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샘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노무라는 “한샘 측은 일반 소매업체들과의 대규모 사업 협력, 주택 리모델링 시장 통합이 다음 단계의 성장 모멘텀을 가져올 열쇠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프렌차이즈와 협력한 대규모 매장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주택 리모델링 사업 전략과 관련해 향후 3~5년 간 한국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 2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며 20%의 시장점유율과 4조~5조원의 매출이 목표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올해 리모델링 패키지 매출액 목표는 2조원이며 향후 5년간 매출액 5조원까지는 대리점 수준에서 해결이 가능하며 직영매장에 리모델링 코너를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한샘은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0.42% 하락한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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