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올해 첫 벼 수확이 강서 들녘에서 진행됐다. 30년 간 벼농사를 하고 있는 이철수(58)씨가 20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강동동 30a 규모의 자신의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이씨는 극조생종인 운두벼를 지난 4월 27일에 이양해 3개월 24일 만인 이날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번 첫 수확은 전년에 비해 3~4일 정도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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