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약제품 임상 진행 계획"...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노무라증권이 지난 18~19일 홍콩에서 열린 한국기업 설명회에 참석했던 케어젠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노무라는 "케어젠 측은 프리미엄화 전략과 더마 필러 라인업에서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필러 ASP(평균판매단가)를 개당 25 달러로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노무라의 설명에 따르면 회사 측은 당뇨치료 식품보조제인 디글루스테롤과 관련해 하반기까지 설비 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신규 설비 확장으로 연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우디에서 디글루스테롤 관련 제품을 수주한 후 사우디 FDA의 허가를 얻으면 신규 설비를 마련하는 대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노무라는 “회사 측이 3개 신약제품의 임상 진행 계획을 밝혔는데 오는 연말에 전임상시험, 내년 초에 임상 1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케어젠은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0.54% 상승한 9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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