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 불안 속 미국증시 나흘 연속 부진...다른 가상화폐도 강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 새벽에도 미국증시 부진 속에 비트코인이 상승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5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70만5500원으로 0.61% 상승한 채 거래가 이뤄졌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0.86%) 퀀텀(+4.23%) 이오스(+1.28%) 등 다른 가상화폐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에도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근접하는 등 급등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4거래일 연속 하락 또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는 동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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