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4일 한국증시에서도 제약 관련 이슈가 부각될지 주목된다. 아울러 게임업체들의 주도권 경쟁도 관심 대상이다.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김아영 애널리스트는 '데일리 코멘트'를 통해 “넥슨, 넷마블, 엔씨 등 게임업체들의 왕좌게임이 다시 시작됐다”면서 “이들 빅3 게임업체들의 경우 1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2분기 신작 발표도 대거 이뤄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2분기에도 이들 게임업체의 경쟁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가하면 골든브릿지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CSO(소규모도매업체)를 활용한 불법 리베이트 조성 여부에 대한 수사확대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CSO에 영업을 위탁하는 중소형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다소 위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일동의 B형간염신약 베시보가 빅5 종합병원에 안착한 것도 관심을 끌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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