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카드업계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카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때 할인해주는 'GS칼텍스 신한카드 샤인‘을 내놓았고 국민카드는 교육비를 할인해주는 'KB국민 에듀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마트렌탈 사이트에서 렌탈서비스를 이용하고 요금을 자동이체할 때 혜택이 있다”면서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일 경우엔 8000원을 할인해준다”고 전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에듀카드로 학원이나 학습지 등 교육관련 업종에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된다”고 밝혔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월 최대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6%(월 최대 5만원)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에듀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150만원 이상이면 약국 업종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가 할인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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