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선물 프로토콜인 기프토(Gifto)가 16일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 상장됐다고 17일 빗썸 측이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기프토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범용 프로토콜이자 암호화폐”라며 “유튜브 등의 플랫폼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취약한 수익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프토 스마트 계약서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라도 손쉽게 가상선물을 창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가상경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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