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반등했다. 그러나 반등 폭이 작아 나흘 연속 온스당 1300 달러 선 아래서 움직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이날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91.30 달러로 0.2% 상승했다.

금값은 사흘 전 2% 이상 폭락하면서 강세장을 가늠하는 1300 달러 선이 붕괴된 이후 소폭의 등락만 반복하고 있다.

전날까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금값이 맥을 못추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에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07%로 전날(3.11%) 보다 소폭 낮아지면서 금값이 소폭 반등했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아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흐름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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