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적용...자동차 부품 관세 역시 6%로 하향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국무원은 22일 완제품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평균 13.8%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23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는 7월1일부터 지금까지 각각 25%, 20%의 관세 적용을 받던 자동차 완제품 관세를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완제품 수입 자동차의 관세 평균 세율은 13.8%의 적용을 받는다.

또 세율이 각각 8%, 10%, 15%, 20%, 25%인 자동차 부품 관세 역시 하향 조정돼 평균 6%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