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증시가 여전히 안도랠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 등이 작성한 ‘골든 매크로 앤 파이낸셜 데일리’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전한 미국시장 진단이 눈길을 끈다.

블룸버그는 "S&P500 ‘압박 측정도구’는 여전히 안도하는 랠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 동력을 측정하는 기술적 측정도구에 따르면 주식 강세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매수-매도 압박을 측정하는 갭 분석인 S&P500 인덱스의 DVAN 추세선은 지난 2월 시장 혼란 당시 종료되게 된 랠리 이후에도 가장 긴 시간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시장 압박은 S&P500 인덱스의 거래 수준과 추세선 사이의 전체 갭을 통해 측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시장은 전체적으로 강세장을 전망하는 심리로 채워졌다”면서 “지난 2월 S&P는 약 4% 하락했지만 5월 들어 현재까지 S&P500은 3%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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