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1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테슬라 등 자동차 관련주들의 흐름이 주목받았다.

우선 미국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주가는 2.40% 급락한 반면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의 주가는 12.87%나 껑충 올라 대조를 보였다.

증권계에 따르면 우선 테슬라와 관련해서는 UBS가 “테슬라의 경우 연말까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면서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진단한 것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반면 소프트뱅크가 GM의 자율주행차에 22억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은 GM 주가를 급등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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