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과일 리치(Litch).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열대과일 '리치(Litch, 荔枝)' 최상급 품종 생산지로 유명한 중국 광저우시 쩡청(增城)에서 지난 31일 ‘리치 축제’가 개막했다고 중국 신문망(新闻网)이 1일 보도했다.

리치는 중국 남부 지방과 하이난다오에 자생하는 열대과일로 부드럽게 녹는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림 풍미의 과일인 탓에 양귀비가 먹고 예뻐졌다는 전설까지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쩡청의 올해 생산량은 2만8000톤으로 예측된다. 이번 축제 동안 현지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판매 이외에 온라인판매도 크게 확대됐다.

광저우시 상무위원회, 쩡청농업국 등은 알리바바의 신선식품 매장 허마셴셩(盒马鲜生),  온라인 식품(과일)배달 전문업체 순펑유쉔(顺丰优选), 온라인 쇼핑몰 텐마오(天猫), 징둥(京东)과 함께 쩡청 리치의 전국판매를 실시하고 있다.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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