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주택 및 기존주택 거래량은 모두 늘어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선전(深圳) 지역 신축주택 평균 거래 가격이 20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물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신화망(新华网)을 비롯한 중국 현지 언론이 선전시 기획 및 국토자원위원회의 발표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 및 집계에 의하면 2018년 5월 선전시 신축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제곱미터 당 5만 4111위안(907만 원)으로 그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7%포인트 떨어졌다. 신축주택 거래량은 2564채로 그 전월에 비해 32.6%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10.9% 늘었다.

선전시 부동산 정보망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시장의 거래량은 7607채로 그 전월에 비해 15.5%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4.5%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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