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테마파크 방문객 지난해 4억7천만명 돌파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전세계 워터파크 가운데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중국 ‘창룽 워터파크로 지난해 26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국제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에서 발표한 ‘2017년 글로벌 테마파크와 박물관 조사 지수’를 인용, 창룽 워터파크의 방문객이 2016년에 비해 6% 증가했다고 5일 보도했다.

전세계 테마파크 방문객은 2016년 대비 지난해 전체적으로 8.6% 증가했다. 방문객은 모두 4억757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워터파크 방문객은 3010만명으로 전해 대비 1.6% 증가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중국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방문객은 20% 증가했다며 이는 전세계 대형 테마파크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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