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다시 떨어졌다.

미국증시 3대 지수가 껑충 뒤는 등 위험자산 선호경향이 강해지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다시 고개를 숙였다. 강세장 기준인 1300 달러 선은 가까스로 유지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01.40 달러로 전일 대비 0.06%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 속에 안전자산 가격이 떨어졌다. 다만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금과 단기대체재 관계에 있는 미국 달러가치가 0.25% 하락한 것은 금값 낙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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