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사쟈 현에 4억위안 투자...연간 5만마리 출하 계획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티벳의 해발고도 4400m 지역에 초대형 돼지 사육농장이 들어섰다고 신문망이 7일 보도했다. 지상 최고 높이의 돼지 농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짱 자치구 사쟈(萨迦)현에 4억3900만 위안이 투입된 돼지 사육농장이 6일 완공식을 가졌다. 연간 5만 마리 분량의 돼지가 출하될 전망이다.

티벳 지역의 돼지고기 수요는 연간 25만 마리에 달한다며 이 농장은 해마다 6만 톤의 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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