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 한국증시에서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이슈, 중국 화웨이 이슈, 삼성SDI 이슈 등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날 김장열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삼성, 폴더블폰 내년 초 200만원대에...?’라는 멘트를 통해 “올 11월 디스플레이 양산, 폰은 내년 초 상황을 주목한다”면서 “신제품 가격 전망이 눈길을 끌고 관련 종목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 화웨이가 SDC에 역대급 6.9인치 OLED를 주문한 것도 눈길을 끈다”면서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상승 및 삼성SDI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삼성SDI와 관련해선 대규모 ESS프로젝트 수주행진여부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지난 11일 중국 CATL이 상장 첫날 44%나 오르고 시가총액 13조원으로 중국 선전증시에 데뷔한 것은 삼성SDI 밸류 평가 비교 기준상승과 관련해 나쁘지 않은 이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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