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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설' 진에어, 12일 오전 급등...한진그룹이 매각할까?KB증권 "한진그룹, 저가항공사업 포기 어려워"...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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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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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항공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장 초반 진에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98% 뛰어오른 3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언론매체가 진에어의 M&A 가능성을 제기한 때문으로 보인다. 매일경제는 11일 "진에어가 항공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경우 M&A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중견기업 등을 인수 후보로 거론했다. 또한 진에어의 시가총액(6월 11일 기준 9030억원)과 한진칼 지분율(60%),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매각가를 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이 빠르게 성장하는 저가항공 사업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진에어를 매각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국제선의 경우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들의 항공여객시장 점유율은 2009년 0.7%에서 2018년 5월 27.6%까지 높아졌다. 향후 LCC의 항공여객시장 점유율은 6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진에어가 한진그룹에서 분리될 경우 대한항공과의 연계가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는 평가다. 진에어는 대한항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공동운항과 연계수송을 통해 항공기 탑승률 제고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일 진에어 면허 취소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빠르면 이달 중으로 진에어에 대한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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