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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경계감 속...국제 금값 0.2% 하락 vs 달러 0.2% 절상
장은희 기자  |  ehjang72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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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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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장은희 기자] 12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면서 강세장 기준인 온스당 1300 달러 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미국 물가지표 호전에 따른 향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그에 따른 미국 달러가치 절상 등이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99.40 달러로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해 시장 전망치 2.7%를 웃돈 것이 금값 하락 요인이었다. 물가상승은 금리인상 가속화 요인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

게다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릴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여기에 5월 물가지수까지 호전, 이번 FOMC 회의에서 향후 금리정책관련 매파적 분위기가 나타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에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0.2% 절상됐고 뉴욕 상품시장에서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0.2%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금은 달러 표시로 거래된다. 따라서 달러가치가 절상되면 금 수요자들의 매입여력은 위축될 수 있다. 이날에도 그런 흐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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