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모멘텀 지속"...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노무라증권이 19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면세점과 중국시장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노무라는 “연초 이후로 주가가 20% 상승했는데 향후 2년간 중국 관광객과 중국 내수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면세점과 중국 매출이 각각 연평균 43%, 3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품 영업이익이 60% 정도 늘어나면서 2019년까지 연평균 영업이익 21%, 당기순이익 23%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무라는 “2020년까지 화장품 사업이 연결 영업이익의 80%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M&A와 함께 시너지 창출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0.63% 하락한 14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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