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협이 하반기 직원 채용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호응키로 했다.

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농협 법인별 사업 추진을 통해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간접고용 창출 방안과 농협형 일자리 창출 모형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어 농업인·생산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농협 가공산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 지역 내 간접고용을 늘리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아이디어 발굴·컨설팅·판로 개척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농협형 청년 일자리 창출 모형을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키로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하나로마트 확충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추가 설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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