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화장품은 4분기 신제품 기대"...주식 투자는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이 20일 동국제약에 대해 “1분기 중 화장품은 저성장 했지만 전체 매출은 고성장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15.1%나 성장했다”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에선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모두 골고루 성장하고 있다”면서 “화장품 부문이 정체돼 있으나 4분기 신제품 출시 기대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경우 영업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타 제약사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가 밸류에이션에서의 프리미엄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분리 신설된 동국생명과학을 통해 조영제와 의료기기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주식은 실적주로 분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주식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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