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암포화폐가 금융시장 해칠 가능성은 낮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1일 새벽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빗썸 해킹사태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연출하지는 않았다. 보합선에서 움직였다.

관련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55만3000원으로 0.13%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금융시장이 열릴 때도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었다.

전날 빗썸에서 해킹사태가 일어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한때 크게 출렁이기도 했지만 이날 새벽에는 시장 상황이 다소 진정된 흐름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행은 “암호화폐가 금융시장 안정을 해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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