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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내유가 올 들어 8번째 가격 인상 '눈앞'국제유가 인상 영향...휘발유 리터당 7위안 넘어
진매화 기자  |  meihua0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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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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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석유 시추장비.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이 오는 10일 오전 0시를 기해 8번째로 중국 내 유가를 인상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9일 중신경위(中新经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많은 기관들이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중국 내 유가가 연내 8번째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줘촹즈쒼(卓创资讯)의 정보분석가 쉐산(薛珊)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에 대한 모호한 태도와 미국의 이란에 대한 강력한 제제 등으로 국제유가는 현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각으로 지난 7일 새벽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8월 선물가격은 0.86달러(1.18%) 상승한 배럴당 73.8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선물가격은 0.28달러(0.36%) 하락한 배럴당 77.11달러를 기록했다.

줘촹즈쒼에 따르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톤당 265위안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92호 휘발유는 ℓ당 0.21위안, 0호의 디젤유는 ℓ당 0.23위안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중국의 유가 인상시 연내 8번째의 가격 인상이다.

중위즈쒼(中宇资讯)도 유류완제품 가격의 상승폭이 톤당 270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 들어 중국 내 유가는 이미 12번의 조정을 거쳤다. '7번 상승, 4번 하락, 1번의 침체기' 를 겪으면서 휘발유와 디젤유는 각각 톤당 535위안, 520위안의 누적상승을 보였다.

진롄촹(金联创) 분석가 쉬펑(徐鹏)에 따르면 중국 내 유가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휘발유는 일찌감치 ℓ당 7위안을 넘었고 디젤유도 ℓ당 7위안에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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