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로젝트 빠른 실적 회복 예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노무라증권이 11일 건설섹터를 점검하며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중동 해외수주 사이클이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며 여기에는 올해와 내년도 원유 및 천연가스 · 다운스트림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반면 한국 국내 주택시장과 북한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에는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무라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최선호하고 GS건설을 선호하는데, 두 기업 모두 해외 프로젝트들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와 내년, 중동 국가들에서 정제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신규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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