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카드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롯데카드(사장 김창권)는 18일 카카오의 교통서비스 전문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업무택시 호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롯데카드는 롯데 법인카드 회원의 택시비 결제를 위한 법인카드 등록 및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모빌리티 기업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하고, 택시비 결제를 위한 롯데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카카오T앱'을 실행하고 출장 및 외부미팅 등 업무 목적에 맞는 항목선택 후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요금은 하차시 미리 앱에 등록된 롯데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롯데 법인카드 회원사 임직원은 카카오 관련 앱으로 업무택시 호출에서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출장자별 업무택시 이용정보의 실시간 전산관리가 가능해 출장비용 정산 관련 업무도 더욱 간소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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