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미-중 관세 맞대응...달러, 이틀째 하락 vs 유로, 이틀 연속 절상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83 위안대 높은 수준 유지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9  07:02: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8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가치가 전날에 이어 또 하락했다. 반면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5.09로 0.09% 떨어졌다. 전날의 0.18% 하락에 이은 것이다.

이날엔 미국이 중국산 제품 160억 달러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하고 중국도 똑같이 미국산 제품 160억 달러에 대해 25%의 관세로 맞대응키로 받아친 가운데 달러가치가 고개를 숙였다. 그간엔 미국발 무역전쟁은 달러 강세 요인이었으나 달러가치가 오를만큼 오른 데다, 최근엔 미-중 양국대결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바닥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인덱스 이틀 연속 하락은 달러의 최대 상대통화인 유로의 가치를 이틀 연속 끌어올렸다.

이날 달러인덱스를 결정하는 주요 6대 통화 중 가장 큰 비중(약 60%)을 차지하는 (미국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613 달러로 전날의 1.1598 달러보다 상승하면서 모처럼 1.16 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틀 전만 해도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553 달러까지 추락했다가 그 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 속에 최근 계속 위안화 가치 추락 방어에 나서고 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7' 은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8 수준 정도는 용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갈등 속에 중국 중앙은행이 이번엔 위안-달러 환율을 6.8313 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절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반도체 · IT · 금융 · 바이오 · 車 · FAANG 무차별 추락, 왜?
2
부시 애도의 날...미국증시 문닫고, 유럽증시는 울었다
3
WSJ 보고서 & FANG 급등이 미국증시 '폭락 저지'했다
4
롯데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5
김상조 공정위원장의 평생이 담긴 자료, 지속성을 가지려면
6
미국증시 쇼크? 노딜 브렉시트?... 금주 증시 여건은?
7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한국증시 IT · 바이오 · 화장품 · 조선 등 무차별 추락
8
유럽증시 붕락세는 일부 진정됐지만....불안 여전, 왜?
9
"OPEC 등 120만 배럴 감축"...유가 & 러시아증시 급등했지만, 향후 변수는?
10
로이터 & WSJ이 무슨 보도?...달러 절하 vs 엔화환율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
글로벌 투자기관인 CLSA가 ‘한국전략’을 밝혀 주목된다. 이 기관은 특히 부동산...
"브렉시트 이슈에 외환시장 출렁"
中 인플레이션 둔화, 유가 하락 때문?
"정제업종 내년 설비가동률 높을 것"
Hot 클릭 뉴스
'김혜수'는 왜 태어나지 못했나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한시현의 실제 인물에 대해 앞선...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日 오징어 수획량 급감..."붕괴 직전"
"집값 올라도 소비 안 늘어...소비 위축"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