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orial 기사는 초이스경제 홈페이지에만 게재되며 포털사이트에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고도화되면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휴양지에서 스타트업의 성지로 바뀌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대표 사례다. 전 세계 4위 인구 규모의 인도네시아는 작년 10월 기준, 디지털 관련 스타트업 숫자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집계됐다. 코워킹스페이스 후붓을 이끌고 있는 스티븐 먼로 대표는 발리를 지금처럼 바꾼 게 ‘네트워킹의 힘’이라고 말한다. 실제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전 세계 디지털 중심지에서는 개발자를 비롯해 디지털 관련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 포털사와 대형 IT기업 역시 한국뿐 아니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디지털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한인 디지털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스타트업 등에 근무하는 한인 개발자와 프로젝트매니저, UX디자이너 등 50여명이 네트워킹 행사를 가진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곳은 국내 디지털 혁신의 아이콘 정태영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카드다.

▲ 정태영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국내 금융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회사다. 2015년 디지털에 대한 회사의 철학이 담긴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현재 총 7가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사무 공간까지 디지털화해 체질개선에 나섰다. 지난 2월에는 애자일(Agile)을 키워드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현대카드가 미국의 시애틀을 찾은 것은 다양한 디지털 인재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서다. 시애틀은 과거부터 항공기 산업의 메카로 각광 받았으며,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사무실이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덕분에 수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있기도 하다. 중국의 인터넷 공룡이라 불리는 3대 기업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도 최근 R&D센터를 시애틀에 세웠다. 시애틀 내 우수 인재를 받아들여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이터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시애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디지털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디지털 인재 채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의 IT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 네트워킹 행사의 가치를 더했다.. 현대카드의 디지털 관련 해외 네트워킹 행사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첫 행사는 작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 내 한인 개발자와 UX디자이너 등 디지털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태영 부회장도 직접 참석해 디지털 관련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를 더했다.

실리콘밸리 외에도 현대카드의 디지털 네트워킹은 다양하다. 지난 5월에는 이갈 에를리흐 요즈마그룹 회장이 현대카드 본사를 찾아 스타트업 육상 전략을 들려주기도 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SNS을 통해 “요즈마 한국이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하고 현대카드 임원진은 텔아비브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에도 요즈마그룹 관계자들은 현대카드 임원진을 비롯해 정태영 부회장과 함께 글로벌한 벤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나눠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