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열릴 FOMC 결과 여부가 금값에도 영향 줄 전망

[초이스경제 장은희 기자] 19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 하고 다시 상승했다. 미국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08.30 달러로 0.50% 상승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미-중 무역긴장감 여파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0.07% 하락하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상승했다.

금값은 이제 다음주 열릴 연준의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 기준 금리 인상 여부 및 향후 금리정책 가이던스를 주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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