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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협상 타결 임박?...美 국채금리 폭등세 진정 & 달러 절하
브렉시트 협상 타결 임박?...美 국채금리 폭등세 진정 & 달러 절하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8.10.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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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연준 금리인상 너무 빠르다"며 또 불평...국채금리 & 달러 하락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가치는 소폭 하락한 반면 유로화가치는 조금 높아졌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5.68로 0.08% 하락했다.

이날 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에서 아일랜드 국경 문제와 관련한 견해차를 좁혔다는 소식이 월가에 전해졌다. 이에 오는 18~19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부각됐다. 이에 파운드, 유로 등 유럽계 통화가치가 절상되자 상대 통화인 미국 달러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게다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너무 빠르다”고 불평한 점,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완만한 물가 상승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유연성을 가할 것”이라고 밝힌 점 등도 달러 약세와 관련해 주목받았다.

이런 요인들 속에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연중 최고인 3.254%까지 치솟았다가 3.21%(직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로 다시 진정되면서 미국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시켰고 달러가치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이날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494 달러로 전날의 1.1489 달러 보다 소폭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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